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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웰 발라리안 전자담배 1년 넘은 사용 후기

brich16 2022. 6.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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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라리안 전자담배 1년 넘은 사용 후기를 올리려 합니다.

이 때까지 아스파이어 avp 프로, 유웰 칼리번, 베이포레소 등등 많은 csv 전자담배 기기를 사용해보았지만 발라리안 전자담배가 가장 잔고장 없고, 누수도 없이 오래 사용하고 있어 사용후기를 올립니다.

1년 넘게 잘 사용중인 발라리안, 1년 넘다보니 아무래도 사용감이 있다.

 

1. 가격

55,000원으로 나름 전자담배 기기 중에서는 가성비 좋은 기기라 생각합니다.

2. 누수

현재 공팟을 체감상 6개월은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액상을 다 사용하고나서 미지근한 물로 팟을 세척해주고 말린 후 액상을 다시 넣으며 이용 중이다. 공팟 하나로 6개월 넘게 버티고 있는데(..) 별 문제없이 이용 중. 여러 기기를 이용해본 사람으로서, 누수 부분에서는 다른 기기에 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배터리

예전 출시된 것은 5pin 버전인데, 현재는 C타입 버전도 나왔다고 합니다. 비교적 짧은 충전 시간으로 오래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체감상 30분 정도 충전해서 3~4시간도 거뜬히 버티는 느낌입니다. 전자담배는 배터리 충전 시 저속충전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니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5pin 충전단자, 최근에 나온 버전은 C타입

 

4. 공팟 및 코일 교체

공팟을 보면 MIN이라해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데, 오른쪽과 같이 팟을 꺼내어 액상 잔량을 보고 리필하는 식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실제로 보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왼)공팟의 액상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데..(오) 실제는 오른쪽과 같이 꺼내서 팟에 남은 액상 잔량을 보고 다시 넣는 방식으로 사용중이다.

코일은 0.6옴과 1.2옴이 있습니다. 0.6옴은 액상을 좀 더 빨리 쓰는 대신, 맛표현(단맛)이 좀 더 풍부하고 타격감이 좋았고, 1.2옴은 액상을 좀 더 오래 쓸 수 있는 대신, 맛표현이 좀 부족하고 타격감도 라이트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자담배 입문자들에게는 1.2옴, 어느 정도 타격감을 원하시고 이용하신지 좀 오래되신 분들은 0.6옴을 추천합니다. 코일 교체는 양옆 부분을 잡아 당겨 빼고 다시 끼우는 방식으로 간단합니다. 간혹 가다가 코일 교체할 때 위아래를 반대로 끼워 코일을 버려야할 때가 있는데, 이 부분만 조심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본인 경험인게 함정) 

코일을 끼울 때 위아래 구분이 되어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5. 사용법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검은색 버튼을 누르고 흡입하시면 됩니다. ( 원리는 버튼을 누르면 코일에 적셔진 액상이 증기화되는 거라고 합니다.)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면 된다. 아직까지는 파란불이라 충전은 안해도 되는 모습.

6. 결론

많은 액상 기기들을 사용해보았지만 이 정도 가격에 1년 넘게 고장없이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기기라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전자담배기기에 대해 물어보면 발라리안을 추천하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의 선택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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